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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김숨 허균문학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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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노란개를 버리러(문학동네 刊)'의 저자 김숨(38)씨가 제7회 허균문학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릉 출신 소설가 이순원씨, 문학평론가 이경호씨 등 교산허균문학작가상 심사위원단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출판된 단행본이나 작품집으로 출판된 소설을 대상으로 심사를 했다. 강원일보사와 (사)교산·난설헌선양회가 공동주최하고 강릉시가 후원하는 허균문학작가상은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을 쓴 허균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그동안 이순원, 구효서 작가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6일 오전 10시 제14회 교산허균문화제 개막식을 겸해 열린다.

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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