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춘천우체국 30일 온의동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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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시장 인근 새청사

◇효자1동 시대를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온의동 풍물시장 인근 새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하는 새 춘천우체국 전경.

【춘천】춘천우체국이 30년간의 효자1동 생활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온의동 새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이사는 27~29일 사흘간 이뤄진다.

춘천시는 이후 현 우체국 건물의 석면검사 및 철거가 완료되는 12월 중 몸짓극장~운교사거리 간 6차로 확장 마지막 구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이 일대 주거환경과 교통 흐름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온의동 풍물시장 인근에 들어선 새 춘천우체국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6,898㎡ 규모로 건축됐다. 자체 67면의 주차장을 갖춘데다 내년 상반기면 233면의 풍물시장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주민 편의성도 높아진다.

이무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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