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천주교 춘천·원주교구 미얀마 지원 헌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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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천주교계가 미얀마 유혈사태 종식을 위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주영)는 다가오는 부활 제6주일(5월9일)에 미얀마 유혈사태를 종식하고 미얀마 국민과 연대하기 위한 2차 헌금을 실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춘천교구는 다음 달 21일까지 모금된 헌금을 주교회의에 전달한다. 춘천교구는 지난달 28일에는 교구 각 본당에서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한 미사를 봉헌하기도 했다.

천주교 원주교구(교구장:조규만)도 미얀마를 돕기 위한 헌금에 동참, 지난 16일까지 모금한 헌금을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국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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