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예술문화생태세상' 첫 이사회

김진선 전 도지사 이사장에 선임

예술과 문화, 자연생태를 함께 발전시켜 우리 사회 전반을 이롭게 하고 나아가 이 부문에서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 인류 문화에 공헌하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예술문화생태세상이 11일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1차 이사회에서는 재단 이사장에 김진선 전 도지사(사진)를 선임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재)예술문화생태세상은 최근 서울시로부터 재단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이다. 앞으로 향후 예술문화 진흥을 위한 연구, 포럼 및 강좌 추진, 다양한 예술문화 행사를 통한 시민의 참여와 저변 확대, 기후변화와 생태환경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임원에는 김종민 강원발전연구원장과 이세웅 예술의전당 이사장)이 고문이다. 또 이사진은 김귀곤 서울대 명예교수, 김진선 전 도지사, 박정자 연극인, 송호근 서울대 교수, 오지철 전 문화관광부 차관, 유재건 전 국회의원,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이동규 서울대 명예교수, 이순조 명승건축그룹 회장, 이시형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이재규 전 대구대 총장, 장원재 경기영어마을 사무총장,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 정명화 첼리스트, 정미홍 방송인, 차임선 이화여대 교수, 천의영 경기대 교수, 최휘영 NHN BP 사장, 이창규 서울지방세무사회장(감사)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김석만기자 smkim@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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