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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신임이사장에 신종인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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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신임이사장에 신종인(65·사진) 전 MBC 부사장이 내정됐다.

경남 거창출신인 신종인 내정자는 경동고와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했으며 MBC 예능국장, 제작본부장, 울산MBC 사장 등을 역임했다.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스타 PD출신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주병진 나이트쇼' 등 MBC의 간판 오락·예능프로그램의 연출했다. 신 내정자는 다음 달 2일 최문순지사로 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한편 김동호 이사장은 29일자로 1년1개월 동안의 이사장 생활을 마감하고, 영화 전문인 육성을 위해 개설된 단국대영상콘텐츠전문대학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 이사장은 28일 강원문화재단 사무실에서 김남수 도환경관광문화국장을 비롯한 재단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이임식을 했다.

오석기·홍현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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