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52·사진) 동해지역자활센터장이 제4대 도지역자활센터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사)도지역자활센터협회는 17일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14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김경수 센터장을 신임 회장으로 사실상 추대했다.
김경수 회장은 “광역자활센터와 시·군 자활센터 17곳이 유기적으로 힘을 모아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자활 자립을 돕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사회적 협동조합 조직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협회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회장에 이상중 원주지역자활센터장과 이은숙 태백지역자활센터장, 정근섭 화천지역자활센터장을 선임했다. 또 감사에는 정현수 횡성지역자활센터장, 박기현 속초지역자활센터장이 각각 선출됐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