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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서 촬영한 영화 시사회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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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이 영상지원팀 신설과 함께 강원로케이션 DB를 개설하는 등 영상산업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 영화 시사회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시사회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도내에서 진행되는 영화 시사회는 재단이 선정한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정식 개봉 1~2주 전에 공모를 통해 무료로 영화 시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실시되는 시사회 관객모집은 공고와 함께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들어 지난 1월 '또 하나의 약속'의 강릉상영을 시작으로 '들개들' '조난자들' 등 3편의 영화 시사회가 마련됐으며, 다음달에는 정재영 주연의 '방황하는 칼날' 시사회가 춘천과 강릉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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