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원주시립합창단 세계심포지엄 한국대표로 선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원주시립합창단이 세계 유명 합창단 중 30여 개의 합창단을 엄선해 초청하는 세계합창심포지엄에 한국대표로 선발돼 참가하게 됐다. 전 세계 합창인들이 모여 최고의 기량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세계합창심포지엄은 유네스코 산하 문화학술기구인 세계합창연맹(IFCM)이 3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지구촌 최대의 합창축제이다. 10회를 맞는 올해는 8월6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국립극장에서 19개국 25개 합창단의 70여회 초청공연과 세미나, 워크숍, 악보 박람회, 합창리딩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원주시립합창단은 인천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과 함께 한국대표로 참가해 8월8일과 10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원주=김설영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