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자연보호는 행복한 지구촌 만드는 일”

한강생명시원제 열려

◇12일 오대산 월정사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오대산 문화축전 북한강 포럼 한강생명살가지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생명을 표현한 무용을 관람하고 있다. 평창=권태명기자 kwon80@kwnews.co.kr

한강에 수달을 복원하자는 의미로 마련된 '한강생명시원제'가 12일 평창 오대산 금강연에서 열렸다.

'2014 한강생명살가지문화제'의 일환으로 한강유역환경청(청장:김영훈)이 주최하고 한강생명포럼(이사장:조명수)과 북한강생명포럼(이사장:이헌수)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 김미영 경제부지사, 우원식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퇴우 정념 주지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2014년 한강생명살가지문화제는 한강의 발원지 오대산에서 생명과 문화를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생태를 더 잘 보호해서 자연과 인간이 살기 좋은 평화롭고 행복한 지구와 지구촌을 만드는 가치 있는 일을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펼쳐진 공연에서는 권미강 시인의 '오대물합수' 시 낭송과 신용구 이미지 퍼포먼스 아티스트의 '꿈의 조각들을 모으다' 퍼포먼스로 시작된 '한강생명시원제'는 혜인 스님의 '넋전춤'과 남주경 상상발전소 대표의 '수달이 돌아오다' 공연, 치어 방류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이어 월정사 접견실에서는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과 우원식 국회의원, 조명수 한강생명포럼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의 수달 복원'을 주제로 한 포럼이 개최됐다.

박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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