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이 폐광지역 무료 이동진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올 들어 노인인구가 많고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안과진료, 한방캠프, 오지마을 한방진료, 노인성 질환 진료 등 이동진료사업을 펼쳐 모두 44회에 걸쳐 폐광지역 주민 3,815명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이를 위해 복지재단은 실로암안과병원을 비롯한 세명대학교부속한방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전문의료진과 함께 진료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선=김영석기자 kim7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