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출신 이기훈(56·사진) 전 삼성증권 상무가 연세대 원주캠퍼스 IPP전담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최근 임용됐다. 이 교수는 원주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2015년까지 삼성증권 상무, 삼성선물 상무 등으로 근무했다. 원주 출신 재경 인사들의 모임인 원우회장을 역임했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는 대학교 교과과정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장기간 이수하도록 하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도다.
장현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