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동해병원 백인숙씨 나이팅게일상 수상

동해병원 백인숙(50·사진) 간호사가 근로복지공단의 제25회 산재병원 나이팅게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나이팅게일상은 '백의의 천사'로 불리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과 봉사, 참 간호를 실천하는 간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은 매년 전국 10곳 직영병원서 근무하는 간호사 1,200여명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백 간호사는 1986년 3월 동해산재병원에 입사해 병동 수술실 응급실 진료지원부 등에서 30년간 간호 업무를 해온 베테랑 간호사로 병원 CS(고객만족경영) 강사로도 활동하며 직원들의 친절의식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동해=박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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