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강릉 최태순씨 시인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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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순(50·강릉·사진)씨가 월간 시사문단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스쿠버다이빙 강사인 최씨는 '강원도 주문진 시장' '비단멍게 이야기' 등 작품을 통해 수중의 아름다움과 어촌의 생태를 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황금찬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수중촬영가가 보는 수중세계와 수산시장의 활기찬 모습, 시적 화자가 경험한 바닷속 이야기는 감탄사가 나오게 한다”고 했다. 도수중협회 이사, 전국자동차노조 동진버스지부장, 그림과책 사진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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