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영월 출신 엄정희 대표 서울경제인협회장 선출

서울지역 1,500여명의 상공인이 활동하는 협회 대표로 도 출신이 선출됐다.

(사)서울경제인협회는 15일 제3대 회장으로 영월 출신 엄정희(57·사진) 에이프로로지스틱스(주) 대표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엄 신임회장은 27일 취임한다. 이 협회는 서울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3년 창립된 경제인 조직이다.

지난 12일 경선을 통해 당선된 엄 신임회장은 영월중, 영월공고, 국민대를 졸업했다. 직장생활을 하다 1995년 수출입 컨설팅 전문기업인 에이프로로지스틱스(주)를 창업했다. (사)서울경제인협회에서 분과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유병욱기자 newybu@kwnews.co.kr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