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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전 세계 전파·수마노탑 국보승격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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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제 초청인사 환영 리셉션 3백여명 참석

◇제44회 정선아리랑제 초청인사 환영 리셉션이 4일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순표 강원도민회중앙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등 초청인사와 정선아리랑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44회 정선아리랑제 성공 개최를 위해 모인 각계의 초청인사들이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에 한목소리를 냈다.

정선아리랑제 초청인사 환영 리셉션이 4일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유재철 정선군의장, 전순표 강원도민회중앙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등 5개 언론사 대표, 진범식 출향정선군민회장,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초청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리셉션에서 초청인사들은 '하나된 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정선아리랑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는 물론 정선군민 모두가 간절히 염원하는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에 다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환영 리셉션 참석자들은 정선군민과 관광객 등 2,500여명이 참가해 정선 제1교에서 아라리공원까지 이어지는 시가지를 가득 메운 '아라리 길놀이'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아리랑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식에 참여해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탄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개막공연을 관람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리랑이 전 세계의 평화와 화합을 노래하는 만큼 정선이 아리랑을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리랑의 세계화와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선=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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