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공감 이랑의 연극 '길 위의 고양이' 출연배우 김수아씨가 최근 열린 제28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시상식에서 연기상을 받았다.
배우 김수아는 2020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10개 작품의 배우 중 가장 뛰어난 연기를 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품인 '길 위의 고양이'는 김수아·공병진·최수진 배우가 길 위에서 만난 세 마리의 고양이를 연기하며 인간의 상처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