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다문화·보호아동 문화유산 향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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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홍기종)는 최근 '강원도 문화유산, 배워서 동행하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원도내 다문화가정과 보호아동에게 지역의 문화유산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홍기종)는 최근 '강원도 문화유산, 배워서 동행하자'를 진행했다. '2021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8일과 25일에 각각 진행됐으며, 지역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적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옛 예맥의 물길에서 직접 노를 저으며 삼악산과 중도유적지, 의암호 등의 역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장절공묘역, 김유정문학촌 등도 함께 탐방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3회 차를 재개, 경북 안동 등 대한민국 전역의 문화유산 경험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김수빈기자 forest@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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