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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시끌벅적 예술방학'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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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통합예술교육 방학특집반 ‘시끌벅적 예술방학'이 5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렸다. 이현정기자

코로나19로 침체된 아이들의 방학을 예술활동으로 채우는 교육이 있어 눈길을 끈다.

춘천문화재단은 지난달부터 열고 있는 어린이통합예술교육 방학특집반 ‘시끌벅적 예술방학' 모습을 5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공개했다.

시끌벅적 예술방학은 국어, 과학 과목을 음악 등 예술활동으로 배우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예술인 강사들은 각각 산타클로스, 탐정 등으로 변신, 아이들에게 교과목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가르쳤다.

수업은 올 1학기 동안 춘천 10개 초교에서 시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부터는 방학특집반을 운영,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분산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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