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사회적기업 박람회 도내업체 34곳 참가

도 홍보관 운영 적극 마케팅

전국의 사회적기업 제품들이 소개되는 박람회에 도내 풀뿌리기업 3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1관 3홀에서 열리는 2013 사회적기업박람회에 도내 풀뿌리기업 3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예비)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청년창업팀 등이 참가해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과 제품의 인지도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에서는 춘천의 (주)이장과 동해 (주)바리의 꿈 등 인증사회적기업 2곳을 비롯해 예비사회적기업 12곳, 마을기업 10곳, 자활기업 8곳, 춘천지역브랜드 '봄내가 자란다'와 도내 자활기업 공동브랜드 '햇살좋은날' 등 모두 34곳이 박람회에 참가한다.

도내 참여업체 중 인증사회적기업 두 곳을 제외한 32개 기업은 이 기간 강원도 홍보관을 운영, 기업의 성격에 맞게 지역브랜드관, 문화·예술·관광관, 상품전시관, 체험관 등을 두고 이들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 및 서비스 상품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홍현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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