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어음부도율 한 달새 0.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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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어음부도율이 또다시 상승했다.

23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 전)은 13.39%로 전월(0.10%)보다 크게 올랐다.

어음부도율이 상승한 이유는 2010년 말 부도난 건설업체의 당좌수표(844억원)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이 업체의 어음 도래로 지난 3월과 4월에도 도내 어음부도율은 각각 8.06%, 21.79%로 뛰었었다.

도내 신설법인 수는 101개로 전달(96개)보다 5개 증가했고, 신규 부도업체 수(당좌거래 정지업체 기준)는 전달과 같은 2개였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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