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우체국쇼핑 설맞이 특산물 최대 50% 할인

우체국쇼핑이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팔도특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강원지방우정청(청장:김태의)은 다음 달 1일까지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대잔치'를 열고 6,732개 지역 특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명절 인기상품인 한우세트와 곶감세트, 임산물세트, 한과, 전복 등 설 명절에 제격인 우리 농수축산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설맞이 할인대잔치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6,074명에게 UHD TV와 김치냉장고, 한우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3,600여 개 우체국의 우편 물류망을 통해 9,837개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원주=원상호기자 theodor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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