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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업 지원 강화 근로빈곤층 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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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강원-광역자활센터 MOU 정책자금·기업진단·연수 등 협력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권흥철)와 강원광역자활센터는 23일 중진공 회의실에서 도내 자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가 올해 도내 자활기업을 지원해 근로빈곤층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중진공 강원본부는 23일 본부 내 회의실에서 강원광역자활센터와 강원도 자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 중 한 유형인 자활기업에게 정책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이들이 경영 경쟁력을 갖춰 매출액, 고용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자활기업 지원대상 발굴, 정책자금·기업진단·컨설팅·연수사업 등 패키지 지원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 강원본부는 지난해 도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 해 동안 도내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18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자활기업으로까지 범위를 넓혀 지원한다.

권흥철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장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예산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는데 이런 혜택을 도내 사회적기업들도 받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하림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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