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드론활용 농작물 수급안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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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강원지역본부(본부장:권중일)는 13일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안반데기에서 본사, LX 공간정보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무인비행체 영상기반 농경지DB 구축 및 변동성 분석 연구'를 위한 현장세미나를 실시했다.

LX 강원·본사·공간정보硏

강릉 안반데기서 세미나 실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정보 구축 및 농산물 수급 안정화에 나섰다.

LX 강원지역본부는 13일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안반데기에서 본사, LX 공간정보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무인비행체 영상기반 농경지DB 구축 및 변동성 분석 연구'를 위한 현장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드론을 활용해 배추, 마늘, 양파 등 3대 작물의 재배정보를 수집하고 향후 생산량 예측과 수급안정 지원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날 현장에서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농업 혁신 방향', '영상정보 활용 관련 센서 및 비즈니스' 등 전문강연과 드론 영상촬영 시연회 등이 진행됐다.

권중일 LX 강원지역본부장은 “드론을 활용해 구축된 도내 작물재배 정보는 농산물 수급안정화 정책 수립에 매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향후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돼 한국형 스마트팜 구현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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