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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재난지원금 쓰자” 도청 경제진흥국 장보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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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우 강원도 경제진흥국장과 직원들은 18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장을 본 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에서 펑펑 쓰자!”

노명우 강원도 경제진흥국장과 직원들이 18일 춘천의 풍물시장을 찾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1961년생으로 마침 이날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상품권 수령 대상자인 노명우 국장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해 행사에 참여했다.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지역경기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지역 상인들을 돕자는 취지로 긴급재난지원금의 기부 대신 소비운동을 펼치고 있다. 노명우 국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사용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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