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철원]철원군 다문화가정 친정방문사업 대상 45명 선정

◇철원군 다문화가족 친정방문사업 간담회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철원】2011년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사업 간담회가 24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정호조 군수를 비롯 다문화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지역에 정착하고 있는 모범 가정을 대상으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친정방문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55가정에 188명이 친정 또는 처갓집을 다녀왔다. 올해는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지난해보다 1,000여만의 예산을 증액 3,2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13가정에 45명을 선정했다.

이날 정호조 군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시책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전담기관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정국기자 jk275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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