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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이원스키장 터레인파크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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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급자 위해 분리 운영

내달 상급자코스 전면개장

하이원스키장이 국내 최대 규모의 터레인파크를 고객 편의 위주로 새롭게 단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터레인 파크는 상자와 레일, 모글, 킥커, 하프파이프 등 각종 구조물을 설치한 슬로프로 스노보더 등 신세대 스키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스다. 하이원리조트는 올 시즌 하프 파이프 길이를 50m 늘리고 경사도 높여 밸리 허브에서 접근이 쉬운 마운틴 베이스로 장소를 옮겼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초·중급자를 위한 그린 터레인 파크와 상급자용 블랙 터레인 파크를 분리 운영하고 있다. 또 그린 터레인파크에는 미니파이프도 만들어 초급자가 쉽고 안전하게 하프파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는 초중급자코스의 그린 터레인파크와 하프파이프코스를 운영하고 내년 1월초부터는 상급자코스인 블랙 터레인파크까지 전면 개장할 계획이다.

터레인 파크 이용을 위해서는 파크관리자의 심사를 거쳐 전용티켓(스티커)을 발급 받아야 한다.

정선=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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