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18개 시·군 인적네트워크 구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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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도내 영상산업기반 구축을 위한 18개 시·군의 인적 네트워크 구성이 본격화된다.

강원문화재단(이사장:신종인)은 오는 20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12년 강원영상산업 시·군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추진 방향 등을 강의와 토론 등을 통해 점검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은 '강원로케이션 DB' 사업과 도내 군소영화제 자생기반을 위한 '2012년 도내영화제지원' 사업 그리고 '찾아가는 영화관'사업 등 올 초부터 연차적으로 진행 중인 도내 영상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영화 촬영지가 지역 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강원발전연구원 유영심 박사의 발표에 이어 춘천에서 촬영 중인 영화 '미스터 고'의 유치과정과 촬영진행 상황 등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올초부터 재단이 집중적을 진행하고 있는 3개 사업을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조창호 영상산업지원팀장의 설명과 함께 토론의 시간도 마련된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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