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횡성]횡성 삼일로 새로운 문화의 거리로

郡 마을미술 프로젝트 추진

【횡성】횡성읍 내에 마을미술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횡성군과 예술인단체 C&K는 6일 횡성읍 읍상리 삼일로 70m 구간에서 횡성초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 미술프로젝트 체험학습에 나서 타일 그림과 곤충 만들기 작업을 한다. 횡성의 도시 이미지 재발견을 위해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도시 디자인 프로젝트는 횡성읍 내 풍경을 공공디자인에 기초한 새로운 문화의 거리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리움과 꿈의 시간-백로의 여행'을 주제로 조성되는 삼일로 디자인 거리는 군조인 백로를 주제로 분수대 등 조형물, 미술작품 및 주민참여작품 벽화나 타일 설치에 1억5,000여만원이 투입된다.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공간 공공미술 가꾸기 사업으로 역사, 지리, 생태, 문화적 가치가 잠재돼 있는 마을과 거점시설을 공공미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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