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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 하추리 도 마을기업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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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생산판매 5천만원 지원

【인제】인제읍 하추리가 2013년 강원도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인제읍 하추리는 올해 강원도에서 지정한 신규 마을기업 12곳 가운데 유일하게 잡곡 생산 가공 판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4명으로 구성된 산촌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중심이 돼 마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게 된다.

하추리마을은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잡곡 생산 등 독특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소득 증대는 물론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계곡과 하천 등 수려한 경관이 일품인 인제읍 하추리는 군이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이 조성된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마을기업 선정을 계기로 농특산물 판매 등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인제읍 하추리는 지난 2011년 군의 농촌테마마을 사업마을로 선정된 이후 건강마을로 성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을기업에 하추리가 선정돼 국·도비를 지원받게 됐다”며 “마을 발전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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