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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황기 생 막걸리'로 관광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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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5일장 자체 상품 출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하재은)이 개발 출시한 정선5일장 황기 생 막걸리 출시기념 론칭행사가 지난 6일 정선아리랑시장 문화장터에서 열렸다.

문화관광형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이 정선5일장 이름을 건 자체 상품으로 '정선5일장 황기 생 막걸리'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아리랑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하재은)은 6일 시장 자체 상품으로 개발한 '정선5일장 황기 생 막걸리'를 출시하고, 6일 정선아리랑시장 문화장터에서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장과 시장 상인,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 기념 론칭 행사를 열었다.

'정선5일장 황기 생 막걸리'는 정선지역 특산품이자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황기'와 손으로 빚은 수제누룩, 국내 최고의 쌀 등 특산품을 원료로 해 독특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특히 주재료인 황기는 피부노화방지와 면역력 강화, 여성 질환 예방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다, 정선 황기만이 지닌 영양과 향, 부드러운 맛을 담아내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정선5일장 황기 생 막걸리는 정선아리랑시장 협동조합에서 사북읍 수출동막걸리 주조회사에 주문해 OEM방식으로 생산하게 된다. 정선아리랑시장협동조합은 정선5일장 황기 생 막걸리의 생산 판매를 통해 자생력을 확보하고 정선아리랑시장이 지속 성장 가능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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