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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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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강릉분원 사랑의 김치 나누기·관음사 연탄 배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분원장:정봉철)은 지난달 30일 KIST 강릉분원에서 권성동 국회의원과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독거노인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릉】연말연시를 맞아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모은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분원장: 정봉철)은 지난달 30일 KIST 강릉분원에서 권성동 국회의원, 조명환 강릉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회원,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배추 가격 폭락으로 인한 지역 농촌경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연말연시와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월정사 강릉포교당 관음사도 1일 강릉시 홍제동 일원 생활이 어려운 20가구에 사랑의 마음을 담은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에는 해여 주지 스님과 신도들 그리고 강릉불교대학 동문 재학생들이 참여해 연탄 6,000장과 쌀(20㎏) 20포부대를 각각 전달하며 닫혀 가는 이웃과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의 소통으로 영하의 추위를 녹였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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