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11개 고교 `논술' 교양 선택과목 채택

올해부터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에 '논술'이 교양 선택과목으로 신설되는 등 논술 교육이 강화된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을 일부 개정 고시한 데 따른 것이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3월 현재 도내 고교는 11개 학교가 논술을 선택과목으로 채택했으며, 나머지 학교는 방과 후 프로그램 또는 방학 중에 논술기초 수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도내 116개 고등학교 중 보통과 6학급 이상인 70개 고교에 각각 120만원씩 지원한다. 또 독서·논술·토론교육지원단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지역과 학교 실정에 맞는 독서·논술·토론교육지원단을 학교 자율로 운영한다. 황형주기자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