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100만 관객' 이문세 설레는 콘서트

내달 2일 따뚜공연장서 단독 공연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이문세가 원주에서 유쾌한 봄바람을 일으킨다.

단독 콘서트 관객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며 콘서트의 전설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문세가 도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초대한다.

강원일보사와 원주MBC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이문세'콘서트가 다음 달 2일 오후 7시 원주따뚜공연장에서 열려 콘서트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문세는 1978년 데뷔해 30여년째 가수로 활동 중이다. 본격적인 그의 공연은 1998년 '독창회'라는 브랜드 콘서트로 시작됐다. 이후 '붉은 노을'로 진화하면서 '대한민국 이문세'로 이어왔다.

지난해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 5만석 매진 전설을 만들었던 이문세는 전국의 팬들을 열광시키며 티켓파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는 진주, 제주, 안양 등 전국을 돌며 큰 인기를 끌며 14만 관객을 기록했다.

30여곡에 이르는 히트곡으로 추억을 공유하는 힘을 발휘하고 있는 이문세 콘서트에서는 '붉은노을'을 비롯, '소녀''난 아직 모르잖아요''사랑이 지나가면' '옛사랑' '광화문연가' '이별 이야기'등 공연 레퍼토리 전곡이 히트곡으로 팬들의 가슴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봄날 하룻밤 꿈결 같은 축제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가 도민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문의 및 예매는 강원일보 영서총지사((033)762-4881)로 하면 된다.

원주=원상호기자 theodor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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