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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최광철 부시장 연극배우로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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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기막힌 꼼수' 연극 출연

【원주】24일 퇴임식을 갖는 최광철 원주부시장이 시민들의 앞에서 연극 단역배우로 무대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 부시장은 22일 오후5시 중앙동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열리는 연극 '기막힌 꼼수'에 단역배우로 출연해 배우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그동안 감춰 둔 '끼'를 보여줄 예정이다. 기막힌 꼼수는 극단 치악무대가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획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공연. 연극이 끝난 후에는 1층 창작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겨 원주문화재단 주최의 '부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다. 최 부시장은 이에앞서 지난 5월 베이비붐 원년에 태어나 끊임없이 도전해 온 자서전적 내용을 담은 '수상한 부시장'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이명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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