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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클래식·국악·부채춤 … 여름밤 문화예술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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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제11회 대관령국제음악제 찾아가는 저명연주가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이 25일 오후 7시30분 원주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국립오페라단과 대관령국제음악제 오케스트라는 합연으로 롯시니 아리아, 모차르트 합창곡 등 명곡을 연주한다.

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인 천사공연단 공연도 같은 날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열리며 26일에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원주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즐겨찾기 생활체육대회가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날 오후 7시30분 강원감영 야외무대에서는 한국국악협회 원주시지부가 국악 상설공연 '신명'의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신명은 '해설이 있는 전통춤 한마당'을 주제로 부채춤, 소고춤 등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으로 구성된다. 이어 8월9일 공연에서는 우리의 소리인 원주 어리랑을 비롯 금강산 타령, 풍년가, 태평무 등 다양한 민요로 만날 수 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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