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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명주국제인형극제'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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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2014 강릉명주국제인형극제가 6일 오후 7시30분 강릉임영관 동헌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열린다. 강릉문화원(원장:염돈호)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인형극제는 국내외 9개의 극단이 참여해 55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6일 오후 7시30분 개막식에 이어 일본 사이바다 인형극단이 개막공연을 펼친다. 이어 7일 오전 10시부터 임영관 내 의운루와 중대청, 동대청, 동헌에서 중국 북경예술극단과 러시아 프리모스키 인형극단, 한국의 서울 인형극회, 엘리스, 노리, 개구쟁이, 단오, 꽃마미아 인형극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동헌에서는 아마추어 인형극단과 참가팀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오픈 공연이 펼쳐지며 칠사당과 임영관 등에서는 다도체험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1일권은 1만5,000원, 전일권은 3만원으로 미리 예매하면 5,000원씩 할인된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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