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시민 교양 아카데미 1,200명 몰려 인기

【원주】원주시 시민문화센터가 운영하는 교양 아카데미에 1,20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시민문화센터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센터 7층 종합강의실에서 제2기 주간반 개강식을 열고 4개월 동안 기술과 취미 등 모두 57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한다.

개강식에서는 한광일 국제웃음치료협회장을 초청해 '웃음으로 힐링하고 소통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시민문화센터가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 바리스타 과정과 제빵기능사, 홈패션 등의 교육과정은 인터넷 접수 시작과 함께 24명의 정원을 다 채우며 마감되는 등 크게 인기를 모았다. 이 중 결원이 생긴 일부 교육과정의 추가모집에서도 접수와 동시에 모집인원이 모두 마감되는 등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시민문화센터 관계자는 “자격증과 관련된 교육과정은 인터넷 접수와 동시에 정원을 다 채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저렴한 수강료와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도움이 많이 돼 시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원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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