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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예술 복지에 대한 관심과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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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예술 정책포럼

【원주】원주예총 2014 원주문화예술 정책포럼이 지난 23일 매지농악전수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원주 예술, 어떻게 갈 것인가'를 주제로 한 포럼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권오현 정책·기획위원은 발제 '예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예술인의 관심과 준비가 필요하다'를 통해 “예술창작 및 생산의 주체인 예술인들의 사회·경제적 소외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예술 복지에 대한 지역예술인들의 관심과 원주시의 정책적 준비를 강조했다. 또 “예술인 복지의 핵심은 예술인이라는 직업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의 한 분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사회·경제적 지위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했다. '원주예총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소고'를 발제한 최용석 정책·기획위원은 “예총은 전문예술인의 원활한 예술활동과 일자리 창출 통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사업 부문에서도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을 구분해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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