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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예술단 창단 11일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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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지역 전문 예술인들이 모여 원주예술단을 창단했다.

원주예총은 산하 민간예술단체인 원주예술단이 오는 11일 치악예술관에서 창단공연 '원주환타지-귀래(貴來)'로 첫 선을 보인다고 6일 밝혔다.

원주예총 회원 및 단체들로 구성된 원주예술단은 다양한 예술 장르 간 협업을 통해 원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 예술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창단공연 귀래는 '사람을 귀히 여기는 원주, 귀한 사람이 오는 원주, 미래에도 빼어나고 우수한 원주'를 주제로 한 공연이다. 원주가 4명의 왕후와 비를 배출한 귀한 사람의 탄생지였다는 역사적 사실에 착안, 현재와 미래를 잇는 생명사상을 모티브로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21세기 공연형식으로 새롭게 표현한다. 전재흥 한국무용협회 강원도지회장이 총연출을, 정문환 원주예총 사무국장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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