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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어리랑' 전국 경연대회서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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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어리랑보존회 원주어리랑이 제2회 전국아리랑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원주시는 서울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 공동주최로 지난 10~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원주어리랑 보존회가 '원주어리랑 공연'을 선보여 주목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원주어리랑은 원주권 민요와 함께 오래전부터 전승되던 전통소리다. 가사는 전해졌지만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없어 잊힐 뻔 했지만 2000년 원주어리랑보존회의 복원작업과 계승 노력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남강연 원주어리랑보존회장은 “원주어리랑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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