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29일 마지막 살롱콘서트

【원주】(재)원주문화재단 살롱콘서트가 오는 29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원주지역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무료 공연인 살롱콘서트는 도심에 위치한 카페 3곳에서 진행돼 소규모 실내공간에서 공연자와 관람객들이 친밀감을 쌓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원주문화재단은 올해 6개월에 걸쳐 11회의 공연을 했으며 총 900여명이 관람, 원도심에 시민들을 유입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마지막 공연은 29일 오후 8시 중앙동 로데오거리 카페 '아름드리'에서 열린다. 원주지역 타악기 전공자들이 모여 2007년 창단한 뉴퍼커션 타악기 앙상블팀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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