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평창올림픽 성공 통해 강원발전 앞장”

새누리당 도 선출직 워크숍

◇새누리당 도당 워크숍이 19일 원주시 태장동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도내 선출직 국회의원, 시장, 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오윤석기자

새누리당 도당은 19일 원주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도 선출직 워크숍을 열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도 발전의 소중한 자산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도당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새누리당 도 선출직 일동은 평창동계올림픽의 분산개최를 절대 반대한다”면서 “올림픽을 성공한 축제로 만들어 인류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영원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강원도의 태생적 한계를 스스로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창조적 발상이며, 불굴의 의지로 만들어 낸 '강원도의 아름다운 도전'이 세계 무대에서 성공하는 순간이었다”며 “도당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과제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럽의 강소국 전략과 강원도 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선출직별 의정보고회와 자유토론을 통해 동계올림픽과 국회의원 선거구 축소 위기 등 도내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워크숍에는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및 시·군의원 등 도당 소속 선출직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도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승리 2주년을 맞아 원주 원인동과 봉산동 일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염동열 도당위원장과 권성동(강릉)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 및 시·군의원과 도당 당직자 등은 연탄 6,000장과 쌀, 라면 등 위문품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이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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