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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도심 활성화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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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3만5,000명이 원도심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원주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올해 첫 시도한 '문화로 소통하는 원도심 만들기' 사업의 총결산 자료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올해 문화의 거리와 전통시장 등 원도심 일대에서는 전시, 공연, 축제 등 8개 사업이 중점 추진됐다. 지난 5월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개관한 창작스튜디오에서는 총 45회의 전시가 진행돼 5,000여명이 관람했으며,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40회 이상 열려 관객 1만2,000여명이 원도심을 원도심을 찾는 효과를 냈다.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댄싱카니발'을 축소한 '골목카니발'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13회에 걸쳐 진행돼 145개 팀, 1,500여명 참가와 7,000여명 관람의 기록을 세웠다. 이재원 문화협력관은 “내년에는 원도심 문화지도를 제작하는 등 더욱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김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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