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시민문화센터 수강료 두 배 올라 수강생 당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원주】원주시시민문화센터 수강료가 갑자기 두 배로 올라 시민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시시민문화센터는 2013년 개정된 '원주시시민문화센터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에 따라 올해 상반기 강좌부터 수강료를 100% 인상한다. 1995년 개관한 이후 수강료 조정 없이 운영돼 수강료 현실화의 필요성이 높아 인상을 추진했다는 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김원(41·단계동)씨는 “한꺼번에 두 배로 수강료를 올린다는 건 너무한 처사”라고 했다.

시민문화센터 관계자는“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