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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마라톤의 고장'서 삼척시민 대화합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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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

【삼척】3·1절 96주년을 기념하는 삼척시민 건강달리기가 내달 1일 오후 1시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각계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율이 고조되고 있는 시민건강달리기대회는 올해 '시민 대화합'을 모토로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축제로 치러진다. 삼척시생활체육회 주관하에 행사장에는 올해도 변함없이 남양동 12통 심영희 통장과 부녀회원들이 부침개와 두부김치, 막걸리를 제공하며, 국민연금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생수 지원, 대한적십자삼척지구봉사회와 홈플러스 직원들이 음료와 커피를 지원하고 삼척명인핵심리더 1기생들은 현장에서 가래떡을 구워 참가시민들에게 나눠 준다.

선관위는 3·11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물티슈를 지원하며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삼척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가 교통관리를, 삼척소방서는 응급차량을 배치해 안전을 책임진다. 참가시민들에게는 고급 정수기와 세탁기 등 각종 가전제품과 쌀 등 농특산품, 자전거, 생활용품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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