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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유럽 이어 동북아 자전거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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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철 전 원주부시장

◇최광철 전 원주부시장 부부.

지난해 자전거로 유럽을 횡단한 최광철(61) 전 원주부시장이 동북아 횡단에 도전한다.

최 전 부시장은 7월부터 10월까지 중국 시안에서 출발해 베이징, 단둥, 임진각, 서울, 평창, 부산을 거쳐 일본 도쿄 등 4,000㎞를 자전거로 달릴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최 전 부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해 7월15일부터 3개월 동안 부인과 함께 오스트리아 등 5개국 3,500㎞를 자전거로 횡단했다. 최 전 부시장은 동북아 횡단 도전에 앞서 4월9일부터 13일까지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에서 유럽 여정을 소개하는 '수상한 여행 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 300장 등과 여행과정을 기록한 책 '집시 부부의 수상한 여행'이 소개된다.

원주=이명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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