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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생명문화 선도 인문학도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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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의도시 토론회

【원주】원주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위해서는 문화산업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7일 시청에서 열린 '원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토론회에서 전영철 상지영서대 교수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통해 창의도시 추진을 위한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전 교수는 “원주는 생명문화사상을 선도하는 인문학도시로 추진 타당성이 높다”고 했다.

하지만 문화 네트워크 및 문화산업 기반에 대한 보완은 시급한 부분으로 지적됐다. 전 교수는 “출판·번역·창작 분야 기반이 부족해 기존 출판체계보다는 그림책 출판 도시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김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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