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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새터민·다문화가정 지원 검찰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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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지청장:박계현)과 법사랑위원 원주지역연합회(회장:이정복)가 새터민·다문화가정 청소년 지원에 앞장선다.

춘천지검 원주지청과 법사랑위원 원주지역연합회,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 지청에서 새터민·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협약 체결식에 앞서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새터민·다문화가정 청소년 11명을 초청해 검사실·영상녹화조사 견학, 등을 실시했다. 법사랑위원 원주지역연합회 역시 청소년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교복 지원증서와 장학금 증서 등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지청은 새터민·다문화가정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기로 했다. 법사랑위원 원주지역연합회는 회원들이 새터민·다문화가정 청소년과 1대1 결연을 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을 비롯, 스키 캠프 등 매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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