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자연체험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족과 불우아동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손영임)는 원주와 횡성지역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테마기행 프로그램을 오는 8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바우처 기금으로 운영하며 치악산국립공원의 숲체험과 피자,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낙농체험, 도예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앞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달 31일 횡성지역 등 불우아동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바우처 기금으로 운영됐다.
원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