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가 강릉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 도서를 구입한다.
이번에 새로 구입되는 다문화 도서는 중국 234권, 베트남 249권, 태국 69권, 필리핀 55권, 몽골 31권, 러시아 32권, 일본 85권 등 총 7개 국가의 755권으로 로하스강릉작은도서관에 비치된다. 기존에 로하스강릉작은도서관에는 다문화 도서가 1,606권이 있었다.
한이정 시 도서관운영 담당은 “다문화 도서를 이용하는 비율은 일반 도서보단 낮지만 다문화 도서 구입 시기가 오래됐고 이주여성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구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문화 도서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임재혁기자 jaehyek@kwnews.co.kr